인공수정 도전 둘째주 요약
| 4월 1일 | 4월 2일 | 4월 3일 | 4월 4일 | 4월 5일 |
| IVF-M 75 | IVF-M 75 | 난포 터트리는 주사 | ||
| 6,700원->0원(지원금) | 0원(지원금) |
4월 3일
11:50 접수+접수처에서 주사만 맞으러 왔다고 말함->3월 28일부터 지원을 받는거라 이전에 냈던 돈을 환불해줌
11:55 1층 주사실에서 수납영수증을 보여주면, 주사(IVF-M)를 놔줍니다!
12:00 너무 일찍 끝나버린 병원 일정
4월 5일
11:30 접수+12과 앞에서 대기(대기2명이라 후딱 진료)
11:35 초음파 후, 진료
11:40 수납 후, 1층 주사실에서 난포터트리는 주사 맞음
문제는, 난포가 1개만 자라서 인공수정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이번달은 중단하고 자임을 시도해보라고 권하셨다. 멘탈이 약간 나갔는데 그래도 꽉 붙잡았으나 돌아오진 않았다고 한다^^-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가며 부작용에 시달렸던 지난 한주를 돌아보면 돌아버릴 것 같았다. 다음달에 또 이 무기력함을 견뎌내야한다니.....................할수있다!!!!!!!아니야....할수있을까?......왔다리갔다리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약을 써도, 주사를 맞아도- 안클수도 있는 달이 있으니 너무 좌절할 필요 없다셨는데, 하하핳 네.... 진료실을 나오면서 간호사선생님도 진료비가 어쩌고 저쩌고말하셨는데 귀에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근데 '인공수정 중단하니 지원받았던 돈을 다시 내라'는 거였나보다. 수납처가니 4월 1일부터 받았던 지원금을 다시 결제했다.
| 4월 1일 | 4월 2일 | 4월 3일 | 4월 4일 | 4월 5일 |
| IVF-M 75 | IVF-M 75 | 난포 터트리는 주사 | ||
| 0원(지원금) | 0원(지원금) | 3월28일 6,700원 4월1일 8,300원 4월 3일 8,300원 4월 5일 48,320원 총 71,620원 |
결과적으로 인공수정은 이번은 중단하여, 개인비용을 들여 난포주사를 맞은 0회차가 되었다! 짝꿍은 우리에게 인공수정이 아닌 자연임신으로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진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했다-